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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도 진단이 필요하다! 보험클리닉 방문 후기직장인 재태크 2020. 5. 12. 14:30
취업을 한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엄마가 보험료를 내주고 계신다.
전세로 이사를 해서 고정지출 줄이기에 성공한 후에 보험을 가져오기로 약속했다.
대망의 올해, 전세 이사에 성공했고 보험을 가져오기 전 하나밖에 없는 보험이 계속 가지고 가도 될만한 상품인지,
남들 다 있는 암보험 하나 더 필요하지 않은지 궁금해졌다.
지인이 다녀와 추천해준 '보험클리닉'
나도 진단이 필요해 보여 바로 예약을 했다.
현빈이 광고하는 보험클리닉. 나도 TV에서 본 적이 있다.
가까운 보험숍으로 방문하는 방문 상담을 예약했다.
모든 상담이 무료란다.
세상에 공짜는 없기에 무료라고 하면 '왜?... 쟤넨 뭘로 돈 번대...?' 하는 의심이 먼저 튀어나온다.
궁금해져 찾아보니 기존의 판매수수료를 받는 설계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직접 내방해 설계사가 아닌 고정 월급을 받는 내근 직원을 배치해 다양한 상품에 대한 비교와 추천이 가능하다고 한다. 설계를 통해 고객이 마음에 드는 상품에 가입을 하게 되면 수수료를 받는 시스템인 것 같다.
지인 영업으로 이루어져 대부분 설계사가 고객을 찾아오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고객이 찾아가는 방식이다.
나 역시 대학생 시설 엄마의 지인분께 강제적으로 알지도 못하는 종신보험 상품에 가입했던 적이 있다.
5년 후쯤 말도 안 되는 상품이라는 걸 알고 50퍼센트 정도 손해를 보고 해지했던 뼈아픈 기억이 있다.
영업을 하지 않는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상담을 받고 싶어서 상담예약을 했다.
집 근처 가까운 곳을 검색해 보고 스크롤을 조금 더 내리면 빠른 상담문의 신청란이 보인다.
상담을 원하는 보험숍을 선택하고 개인 정보를 입력한 후 신청을 눌렀다.
한두 시간 후쯤 상담원에게 전화가 와서 방문 일정을 조율했다.
전화가 생각보다 매우 금방 와서 놀랬다.
내가 방문한 지점은 홈플러스 안에 입점해 있는 곳이라 제일 마지막 상담시간이 저녁 8시 까지라고 했고,
토요일도 상담이 가능하다고 했다.
많은 매장이 홈플러스에 입점되어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충분히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상담예약이 끝나고 나니 보험클리닉상담매니저로 부터 문자가 왔다.
상담 일정에 꼭 맞춰 올 것, 보험증권을 지참할 것을 안내해주셨다.
보험클리닉 어플을 사전에 설치하고 가입한 후 방문하면 상담이 더 원활하게 진행 될 거라는 안내도 해주셨다.
현재 내가 가입되어 있는 보험이 워낙 오래된 보험이라 증권이 없어 가지고 가지 않았다.
상담사분께 여쭤보니 없으면 그냥 와도 된다는 답변을 들었다.
보험클리닉 시스템으로 조회가 가능하다고.
첫 방문은 토요일 1시였는데, 상담사 한 분만 계셨다.
내가 필요한 상품들과 현재 가입되어 있는 상품들을 말씀드리고 개인정보 동의서 같은 것을 작성한다.
안타깝게도 내가 방문한 토요일은 모든 보험사가 영업하지 않아, 상품 조회..? 같은 것이 힘들다고 하셨다.
그래서 다음번 방문 약속을 잡고 나왔다.
20분-30분 정도 상담한 것 같다.
방문 선물로 고급 휴대용 선풍기를 받았다.
두 번째 방문은 총 다섯 개의 보험사에서 각각 설계를 한 상품들을 소개해 주셨다.
만 30세 이하일 경우 어린이보험이 조금 더 저렴해서 어린이보험을 든다고 한다.
그중 롯데, 농협이 다른 회사에 비해 금액이 저렴한 편이란다.
30분가량 설명을 듣고, 보험 가입을 위해서는 재 방문하여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데 아직 스케줄을 잡지는 못했다.
20년 납 농협가성비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엄마가 보험료를 내주고 계신다.
전세로 이사를 해서 고정지출 줄이기에 성공한 후에 보험을 가져오기로 약속했다.
대망의 올해, 전세 이사에 성공했고 보험을 가져오기 전 하나밖에 없는 보험이 계속 가지고 가도 될만한 상품인지,
남들 다 있는 암보험 하나 더 필요하지 않은지 궁금해졌다.
지인이 다녀오셨다고 추천해주신 '보험클리닉'
나도 진단이 필요해 보여 바로 예약을 했다.
현빈이 광고하는 보험클리닉. 나도 TV에서 본 적이 있다.
가까운 보험숍으로 방문하는 방문 상담을 예약했다.
모든 상담이 무료란다.
세상에 공짜는 없기에 무료라고 하면 '왜?... 쟤넨 뭘로 돈 번대...?' 하는 의심이 먼저 튀어나온다.
궁금해져 찾아보니 기존의 판매수수료를 받는 설계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직접 내방해 설계사가 아닌 고정 월급을 받는 내근 직원을 배치해 다양한 상품에 대한 비교와 추천이 가능하다고 설계를 통해 고객이 마음에 드는 상품에 가입을 하게 되면 수수료를 받는 시스템인 것 같다.
보험클리닉 비용은 무료!
지인 영업으로 이루어져 대부분 설계사가 고객을 찾아오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고객이 찾아가는 방식이다.
나 역시 대학생 시설 엄마의 지인분께 강제적으로 알지도 못하는 종신보험 상품에 가입했던 적이 있다.
5년 후쯤 말도 안 되는 상품이라는 걸 알고 50퍼센트 정도 손해를 보고 해지했던 뼈아픈 기억이 있다.
영업을 하지 않는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상담을 받고 싶어서 상담예약을 했다.
집 근처 가까운 곳을 검색해 보고 스크롤을 조금 더 내리면 빠른 상담문의 신청란이 보인다.
상담을 원하는 보험숍을 선택하고 개인 정보를 입력한 후 신청을 눌렀다.
한두 시간 후쯤 상담원에게 전화가 와서 방문 일정을 조율했다.
전화가 생각보다 매우 금방 와서 놀랬다.


내가 방문한 지점은 홈플러스 안에 입점해 있는 곳이라 제일 마지막 상담시간이 저녁 8시 까지라고 했고,
토요일도 상담이 가능하다고 했다.
많은 매장이 홈플러스에 입점되어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충분히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상담예약이 끝나고 나니 보험클리닉상담매니저로 부터 문자가 왔다.
상담 일정에 꼭 맞춰 올 것, 보험증권을 지참할 것을 안내해주셨다.
보험클리닉 어플을 사전에 설치하고 가입한 후 방문하면 상담이 더 원활하게 진행 될 거라는 안내도 해주셨다.
현재 내가 가입되어 있는 보험이 워낙 오래된 보험이라 증권이 없어 가지고 가지 않았다.
상담사분께 여쭤보니 없으면 그냥 와도 된다는 답변을 들었다.
보험클리닉 시스템으로 조회가 가능하다고.
첫 방문은 토요일 1시였는데, 상담사 한 분만 계셨다.
내가 필요한 상품들과 현재 가입되어 있는 상품들을 말씀드리고 개인정보 동의서 같은 것을 작성한다.
안타깝게도 내가 방문한 토요일은 모든 보험사가 영업하지 않아, 상품 조회..? 같은 것이 힘들다고 하셨다.
그래서 다음번 방문 약속을 잡고 나왔다.
20분-30분 정도 상담한 것 같다.
방문 선물로 고급 휴대용 선풍기를 받았다.
두 번째 방문은 총 다섯개의 보험사에서 각각 설계를 한 상품들을 소개해 주셨다.
만 30세 이하일 경우 어린이보험이 조금 더 저렴해서 어린이보험을 든다고 한다.
그 중 롯데, 농협이 다른 회사에 비해 금액이 저렴한 편이란다.
30분 가량 설명을 듣고, 보험 가입을 위해서는 재 방문 하여 서류를 작성해야하는데 아직 스케줄을 잡지는 못했다.
농협 가성비 굿플러스 어린이보험을 소개해주셨고 다른 상품들에 비해 납입금도 저렴한 편인데 보장도 잘 되기때문에
추천해주셨다.
아직 보험 계약을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장단점을 나열해 보자면...
장점
특정 보험회사에 소속된 설계사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회사의 상품을 비교해 보고 선택할 수 있다.
특정 보험회사의 설계사분들은 반드시 가입시켜야 한다는 미션을 수행하듯 강요아닌 강요를 하셨는데, 강요가 없다는점!
대부분의 대리점이 홈플러스에 입점해 있어 직장인들은 퇴근하고, 주말에도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
단점
보험을 가입하려고 하면 적어도 3번은 방문해야한다.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내점 서비스가 아닌 설계사분이 직접 내가 있는 곳으로 찾아오는 방문 서비스를 받아야 할 듯.
홈플러스 매장 안에 대리점이 있다보니 카트 소리 등 내부가 워낙 소란스러워 의사소통이 힘들었다.
일단 보험 가입 강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반면 그래서 그런지 질문을 먼저 해야 자세한 답변을 얻어갈 수 있다.
궁금한 점을 기록해서 꼼꼼하게 하나하나 질문해서 답변을 얻어 온다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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